김현태 단장의 폭로, 민주당은 왜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도망쳤나?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완전히 이용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정치권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김현태 단장의 증언을 직접 들어야 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한재혁 기자(saebyeoknewsis.com)
국방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날,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버린 것이다.
그동안 “내란죄”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강하게 규탄하던 민주당 의원들은, 막상 김현태 단장이 직접 출석해 진실을 밝히려 하자 도망치듯 회의를 회피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워서 국방위 회의를 보이콧한 것일까?
김현태 단장의 증언, 민주당을 정조준하다
민주당 의원들이 나를 이용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7일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의 국방위 출석을 요구했다.
김현태 단장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민주당이 회유하려 했던 과정과 본인이 민주당에 이용당한 정황을 직접 밝히려 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 민주당 의원들이 특정 진술을 유도하기 위해 곽종근 전 사령관에게 접근했다.
- 곽종근 사령관에게 답변을 강요하며 리허설까지 진행했다.
- 민주당이 공익제보자를 제공하고 변호사를 지원하겠다는 식으로 회유했다.
- 김현태 단장 역시 민주당의 전략에 이용당한 것이라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이러한 주장은 기존 민주당의 “계엄군이 국회를 장악하려 했다”는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즉, 민주당이 원하는 방향으로 증언을 조작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국방위 전체회의, 민주당의 집단 도망
내란죄라고 소리치던 자들, 왜 사라졌나?
민주당은 그동안 계엄군 사태를 두고 “국회에 군이 투입된 것은 내란”이라며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정작 김현태 단장이 직접 진실을 증언하려 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차정승 기자(jschachosun.com)
- 국민의힘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김현태 단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국방위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고 전원 불참했다.
- 결국 국방위 회의장은 텅 비어버렸고, 김현태 단장은 민주당이 없는 자리에서 증언할 수밖에 없었다.
안은나 기자(coinlockernews1.kr)
이 상황은 민주당이 정치 공세를 위해 계엄군 프레임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더욱 키웠다. 민주당이 정말로 내란죄를 규명하고 싶었다면, 왜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증언을 들으려 하지 않았을까?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조작된 내란 프레임이 무너질까?
민주당의 반응을 보면, 김현태 단장의 증언이 민주당의 계엄군 프레임을 완전히 뒤흔들 것이라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김학재 기자 (hjkim01fnnews.com)
김현태 단장이 밝힌 내용은 민주당에게는 치명적이다.
- 민주당이 계엄군 증언을 왜곡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군 지휘관들을 회유해 민주당이 원하는 진술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 이제까지 민주당이 내세웠던 “내란 프레임”이 허구일 가능성이 커졌다.
만약 김현태 단장의 증언이 더 자세히 공개된다면, 민주당이 “내란 프레임”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명백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김현태 단장의 입을 막기 위해 회의를 보이콧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즉, 김현태 단장이 직접 밝히는 진실이 두려웠던 것이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의 증언이 민주당의 주장과 완전히 배치되면서, 민주당이 국방위 전체회의에 불참한 것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진짜 내란이 있었다면, 진짜 계엄군이 국회를 장악하려 했다면, 왜 민주당 의원들은 김현태 단장의 증언을 직접 듣지 않았을까?
국민들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프레임의 허구성을 이제 깨달아야 한다.
KoreanWins
김현태 단장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진짜 조작된 것은 계엄이 아니라 민주당의 내란 프레임일 것이다. 이제 국민들이 물어야 한다.
도대체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워서 도망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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